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공매도가 무엇인지 왜 지금 공매도 금지를 한 상태인지, 추가 연장 발표하여 내년 3월 15일까지 적용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공매도에 대해서는 많이 모르지만 여러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경제 상황을 봐서는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
출처 : 기획재정부
공매도란? [Short stock selling]
2008년 금융 위기때 8개월간 공매도 금지를 하였고, 11년도에도 3개월간 적용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3월에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증시 하락으로 공매도 세력이 기승을 불였죠..
2020년 3월 16일 부터 9월 15일까지 적용 중입니다.
금융위원회[은성수 금위장]에서는 6개월간 공매도 제한 함으로써 떨어지는 주가를 안정시키려고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이렇습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가지고 있는 않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 주문을 넣어 매매 차익을 추가하는 것을 보통 공매도라고 합니다.
10000원짜리 주식을 1주 빌려서 팔고, 그 주식이 하락하여 7000원 주고 1주를 사서 되돌려주면 3000원의 수익을 내게 되는데 이러한 방법을 공매도라고 합니다. 간단하죠?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식이 계속 떨어지면서 공매도 세력이 활개를 쳤던 것입니다. 사람이 심리는 이용하는 것이죠. 주식을 계속 팔고 하락하는 주식을 보곡 개인들도 계속 팔게 될 것이고, 그 떨어진 주식을 또 공매도 세력이 구매를 하는 거죠. ㅎㅎ
KRX 공매도 종합 포털에 가시면 각 주식회사 별 공매도에 대한 주식 수 및 자금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그럼 공매도의 역할은 무엇이었까요?
특정 주식의 가격이 짧은 기간 내에 급하게 상승할 때, 매도를 증가시켜 다시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유동성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즉 작전 세력을 견제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퇴색되고, 증권 시장의 주가 조정 및 빌리고 갚지 않는 채무 불이행이 종종 일어납니다. 시세 조정을 위해 가짜 정보를 흘리던가 기업보고서 등에 그저 그런 기업으로 만들거나 하는 거지요.
공매도가 손실을 보는 것은 시세가 계속 상승하게 되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 주지 못해서 결재 불이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왜 개인 투자자 들은 싫어하는지 아시겠죠? 공매도를 할 수 없는 개인 투자자들은 시세 조정을 하는 공매도 세력들 때문에 매번 투자 시에 불안한 거죠.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데, 이 세력들로 하여금 나쁜 기업 이미지로 만들거나, 괜찮은 모멘텀이 었는데도 불구하여 시세가 떨어 지곤 한답니다.
공매도 의의 [출처 : KRX 공매도 종합 포털]
공매도(short selling, 空賣渡)는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하는 것으로서, 무차입 공매도가 금지된 우리 증시에서는 일반적으로 차입한 증권을 매도(차입공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는 자신이 보유한 증권의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회피(헤지)하거나, 고평가 된 증권의 매도를 통한 차익을 얻기 위해 주로 공매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하여 가격발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절감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정보가 가격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가 버블 형성을 방지하고 변동성을 줄이는 등 순기능이 있어 전 세계 대부분의 증권시장에서는 공매도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
개인이 생각하신 목표를 향해서 모두 잘 점검하시고, 기업에 가치를 판단하시어 투자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많은 개인 주식 투자분들께서 많이 힘들어하셨겠지만 동학 개미, 스마트 개미분들이 미래 가치 투자를 많이 하셔서 좋은 결과가 생겼으면 합니다.
2020년 코로나 19로 공매도 금지(3/16 ~ 9/15) 이후, 추가 적인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이 이야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홍남기 부총리께서 현재 경재 상황으로 봐서는 좀 더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냐고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상 추가 연장이 확정된 거나 다름이 없는 거죠? 그래도 상황은 더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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