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효능

안녕하세요. Hoo^2입니다. 오늘의 식재료는 연근입니다. 일반 회사 식당이나 음식점에서 가끔씩 밑반찬으로 나오는 연근을 드셔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건강에 좋다고 하니 머긴 하지만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을 느끼게 됩니다.

 

연근 효능

연근에 대한 요리는 다양합니다. 연근 피클, 연근 삼색전도 있고요..연근 연잎밥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죠.. 연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근 효능

기본정보

 

식재료 유래

■ 연(Nelumbo nucifera)은 아시아 남부 및 북호주가 원산지인 쌍떡잎식물로 수생 식물 중 부엽식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아시아 각지에서 재배하며 뿌리의 마디가 이어져 있는 형태에서 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품종특성 구입요령

■ 구입요령 
- 모양이 길고 굵은 것이 좋고 잘랐을 때 속이 희고 부드러운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손질법

■ 보관법 
- 변색하기 쉬우므로 썰자마자 식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여야 합니다.

 

■ 손질법 
- 연근을 자르면 공기에 닿아 쉽게 갈변하는데, 이때 철분이 있으면 갈변이 더욱 심하게 되므로 쇠칼이나 쇠 냄비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낸 다음에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정보

섭취방법

■ 껍질을 벗겨 구이, 부침, 튀김, 초절임, 무침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하여 섭취합니다.

영양성분 효능

■ 연근에는 비타민 C와 철분이 많아 혈액 생성에 도움을 주며, 탄닌 성분은 지혈작용을 하고, 칼륨이 풍부하여 고혈압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됩니다.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장내 활동을 촉진시키며, 그 밖에도 케르세틴, 캠페롤 등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 그 밖에도 신경통, 스트레스, 출혈성 위궤양 및 위염, 신장보호, 고지혈증 예방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관련 연구정보

■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 흰쥐에 대한 연근 에탄올 추출물의 당대사 효소 활성과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 
 김옥경. 한국유화 학회지 31권 3호, 2014. 
- streptozotocin(STZ)으로 유발된 당뇨 흰쥐에게 연근의 ethanol 추출물을 1일 1회 7일간 경구 투여한 후, 혈중의 혈당 강하 작용과 간의 항산화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 연근 에탄올 추출물 1,000 mg/kg을 당뇨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혈당 저하, 지질대사의 개선 효과 및 정상적인 당 대사 활성과 항산화 작용을 갖는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함 

 

■ 연근(Nelumbo nucifera Root) 추출물의 HT-29 인체 대장암세포 증식 억제 및 사멸 효과 
 권태은, 정하숙. 동아시아 식생활 학회지 24권 1호, 2014. 
- 인체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천연 소재 발굴을 목적으로, 선행 연구에서 효능이 확인된 연근 추출물의 HT-29 대장암 세포 증식 억제 및 세포 사멸을 확인함. 또한 FACS, Western blotting 및 RT-PCR 실험을 통해 암세포 사멸 기전을 규명하여 인체 대장암세포 성장 저해제로서의 연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함 
- 연구 결과 연근 추출물이 HT-29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함 

 

 

 

소비량

■ 연근은 전국 각지에서 조금씩 재배되고 있으며 경북 대구와 구미, 전남, 전북, 경남 함안 등에서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생산량은 1990년대 후반에 재배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생산량 또한 저조하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수요 증가에 따라 2008년 생산액(연간 생산량 × 연평균 농가 판매 가격)이 231억 원에서 2010~13년에는 평균 300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근에 대한 효능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게 맛있는 먹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삶을 위해서는 항상 건강해야 하는 거 아시죠.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농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