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Hoo[후후]

속초 여행 왔습니다. 12일 도착하여 호텔 체크인 완료하고 짐 풀고 애들 먹을거리 사러 가는 겸, 산책을 나왔습니다. 산책은 속초해수욕장, 입구에서 코로나 19 땜시롱, 열체크와 인적사항 조사를 하는군요. 관광객을 위해서 고생하시네요.

 

속초는 국내 힐링여행으로 좋은 곳인것 같아요. 신혼여행패키지로는 아니고요. ㅋㅋㅋ 혼자와서 먹고 구경하고 바람쐐러 오기에는 최고 인것 같네요. 

 

 

속초여행

바닷가를 잠시 거닐고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거너편의 가브리살 구이로 쇠주 한잔 했습니다. 간단하게 한잔하고 애들 밥을 챙겨 가야 해서 소주 한 병만 까고, 다시 건너편 이마트 24시에 가서 먹을 것들 조금 사고, 애들은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버거와 치즈스틱을 사서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애들은 챙겨야 하니 적당히 마셨습니다.

 

 

애들은 재우고 와인으로 간단하게 한잔하고 자고 일어나니 아침이 밝았네요.

 

속초 해돋이 입니다. 날씨는 해수욕하기 좋은 날씨네요. 금일 날씨는 구름 약간에다가 낮 기온 25도/ 최고기온 31도라고 해서 적기 인것 같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좋고, 그냥 미세먼지는 보통이네요.. 자외선이 강하다고 하니 선크림 잘 바르시고 해수욕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자외선은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원래 와이프가 휴가 계획을 잡아 온거라서 숙박은 쉽게 해결했고, 옥상에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올라 가봤습니다. 가격은 애들이 22천 원이네요.. 어른은 30천 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영하지 않으면 비용은 추가 지불하는게 없어서 저희는 비치체어에 앉아 휴대폰 삼매경에 빠졌다가 애들 노는 거 보다가 하고 있습니다. 아!!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니다. 수건도 그냥 주고요.

그리고 애들 노는거 보니 너무 즐겁네요. 저 어렸을 때 물놀이 하던 게 생각나고 그러네요. 수영장에서 본 하늘이 참으로 이쁘네요. 호텔이름이 더 블루 마크로 알고 있어요.

 

아래 사진들은 오늘 아침 속초해수욕장을 기준으로 찍어서 사진 몇장 찍어 올립니다. 아직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네요..

오늘 엉첨나게 붐비지 않을까 싶으네요. 오래간만에 날씨가 좋아진 터라 휴가 내고, 아님 당일치기가 가능한 분들은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늘과 모든 전경들이 너무 이쁘네요.

 

 

지금 출발하시어 오시면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겠네요. 

저는 지금 해변으로 갑니다. 

하늘이 이뻐서 여러장 찍었으니, 아래 사진 감상하세요.

 

속초로 오시면, 봉포 머구리에서 물회도 드시고 즐거운 바다 여행 될것 같습니다.

 

아 여기 호텔은 더 블루마크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가 오피스텔로 하려다가 호텔로 변경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하이라이트와 세탁기 있고요, 전자레인지는 없는 것 같네요. 라면과 거피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냄비 및 그릇은 없습니다.

 

저희는 침대 개수가 2개인 침실을 예약해서 왔어요. 애들이 있으니, 그럼 더 좋은 내용 있으면 추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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