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유구 감성돔 선상 출조로 간만에 나들이, 씨알이 왜?
안녕하세요. 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회를 포착하는 순간 출발해야 합니다. 와이프의 눈치를 살피고, 아이들의 눈을 살펴 가면서 출조를 하게 되었네요. 고향이 아래 지방이라, 형님들께서는 지방에서 살고 계시고, 저는 경기도 권에 살고 있어 낚시를 가기가 영 쉽지 않습니다. 빨리 애들을 키워 놓고 나만의 생활을 가지고 쉽지만, 그렇게 하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돈도 어지간히 벌어서 될 께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출발하기 전 아내에게 잘 보이기 회사에 휴가를 내고 와이프에게 고향을 다녀오겠노라고 이야기를 살며시 꺼내었는데, 웬일로 둘째를 데리가 다녀오라는 이야기가를 하였습니다. 그 순간 낚시도 한번 다녀오려고 ㅋㅋㅋ, 마음대로 해~~ 오~~ 대박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