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식재료 중에 봄동에 대해서 알아 보도로 하겠습니다. 그중에 최고의 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봄동 겉절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겨울에 먹는 음식이 최고의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봄동 이하는 채소를 먹는 나이가 되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맛이 있네요. 봄동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열이 많은 분들에게 좋다고 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봄동의 유래와 손질법을 알아보고, 어떤 음식으로 해서 먹는지도 알아 보도록 할게요.. 당연 봄동의 효능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동은 노지에서 월동하여 잎이 펼쳐진 상태의 배추로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자라 일부 지방에서는 납작배추, 납딱배추, 딱갈배추, 떡배추 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우리나라 봄철 대표적 채소로 추위에 강하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밭에서 잘 자라 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배추에 대한 기록이 고려시대에 처음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배추가 봄동으로 추정 된다고 하네요.
봄동은 보통 9월에 심어서 11월에 수확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월에서 3월에 재배하는 봄동이 훨씬더 단맛이 강하고 아삭함이 높다고 합니다.
봄동하면 진도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첫번째로 잎이 시들지 않고 벌레 먹지 않으며 싱신한 거이 좋습니다. 또한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고소하고 달짝지근하다고 합니다.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비닐팩에 잘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여야 합니다.
손질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여야 하는데요. 봄동과 잘맞는 음식은 참기름이라고 하네요.
이유는 베타카로틴이 월등히 높은 봄동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한 참기름과 같이 섞어 겉절이 하면 영양도 좋고 향긋한 봄내음을 맘껏 느낄 수 있습니다.
봄동은 배추보다는 잎이 두꺼우나 잎이 연하고 고소하며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겉절이 형태로 버무려 먹으면 좋고, 특히 춘곤증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쌈이나 겉절이를 만들어 섭취하면 달고 고소한 맛으로 식욕을 돋워 준다고 합니다.
겉절이를 할 때에는 소금에 절이지 말고 먹기 직전에 썰어서 무쳐야 풋내가 적고 사각거리는 특유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생채를 만들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밥이나 국수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기도 합니다.
영양분은 아미노산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비타민C 와 칼슘이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된다고 합니다.
봄동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다고 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의 활성화를 돕고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 하다고 합니다. 따라 빈혈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 한다고 합네요.
봄동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후다닥 달려 볼까요?
재료는 봄동 2포기 정도,
그리고 고추가루 2큰술정도, 멸치 액젓 2큰술, 간장 1조금, 다진파는 2큰술,
다진 마늘은 조금과 매실청 1큰술과, 설탕도 조금, 참기름 및 통깨가 필요 합니다.
이제 봄동의 양념을 만드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 모든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조금씩 맛을 봐 가면서 재료를 추가 합니다.
이제 봄동을 섞어 살짝살짝 버무려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봄동이 크다면 잎을 찢어서 나누어 양념이 잘 묻게 버무려서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겉절이는 바로 묻혀서 먹는 것이 제맛 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농사로를 참조하셔 작성 하였습니다.
냉이 되장국도 좋습니다. 아래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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