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Hoo[후후]

안녕하세요. 떡국 끓이는 간단한 방법과 설날 떡국의 떡 썰 때는 동그랗게 쓰는 이유도 알아보고 떡국을 먹는 유래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전통 음식인 떡국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떡국 끓이는 법

곧 설날이 다가 옵니다. 벌써 마음은 고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설날 날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설날은 2월 12일이 되겠네요..아래 달력 참조하세요.

2020/12/21 - [지식 공유/공유바다] - 2021년 달력

 

2021년 달력

안녕하세요! Hoo^2입니다. 2021년 달려 을 소개 드립니다. 물혼 휴일이 더 중요하죠.... 벌써 2020년 참 힘들고 다사다난했던 이번 년이 저물어 갑니다. 모두들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지만 곧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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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떡국을 먹는 유래

 

동국세시기에는 떡국을  백탕 혹은 병탕이라고 하였다 합니다. 겉모양이 희다고 하여 백탕 이라 했으며, 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 하였다 합니다. 또한 나이를 물을 때는 병탕 몇 사발 먹었느냐고  하는 데서 유래하여 첨세병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네요.

 

보통 설날 아침에 떡국으로 조상제사의 밥을 대신하여 차례를 모시고, 그것으로 ㅏㅂㅂ을 대신해서 먹습니다.

 

최남선은 서날에 떡국을 먹는 품속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상고시대의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 음식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떡을 주식으로 먹던 때의 관습이 지속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하네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떡국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역사문헌으로는 동국세기 와 열양세시기가 있다고 하네요. 이들 책에서 떡국은 정조 차례와 세찬에 없으면 안 될 음식으로 설날 아침에 반드시 먹었으며, 손님이 오면 이것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설날 떡국의 떡 썰 때는 동그랗게

떡국은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설날에 떡국을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가래떡을 쭉쭉 길게 뽑는 것은 그만큼 오래오래 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평소 떡국을 썰 때 떡을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써는 어슷 썰기로 썰지만 설에는 동그랗게 썰어 떡국을 끓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옛날 화폐인 엽전처럼 생긴 떡국을 먹으면서 새해에는 더욱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그란 떡은 태양을 상징해서 새로 시작하는 한 해를 맞이하며 태양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지방별 떡 국 끊이는 법

 

떡국을 끓이는 방법은 지역마다 또는 집집마다 다릅니다.

 

쇠고기의 살로만 가늘고 얇게 4cm 정도 길이로 썰어서 산적을 만들어 구워 놓습니다.

 

쇠고기의 질긴 부분으로 맑은 장국을 끓여 놓습니다.

 

흰떡은 한 품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놓습니다.

 

국물에 떡이 떠오르면 합이나 대접에 퍼서 담고 산적과 지단을 얹어서 놓습니다. 지단은 계란과 김 등을 올리면 좋겠죠.

 

개성에서는 흰떡을 가늘게 빚어 3cm미터 가량으로 끊고 가운데를 잘록하게 만들어 끓인 조랭이떡국을 먹기도 했다고 하네요.

충청도의 경우는 생떡국이라 하여 익반죽한 쌀가루를 도토리 크기로 둥글게 빚어서 떡국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북한 지역에서는 새해 세찬으로 만둣국을 먹고, 제주도와 거제도와 같은 남해안 도서 지역에서는 설날 차례 때 세찬으로 떡국을 올리지 않고 일 반 기제사와 마찬가지로 밥을 올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제 가살 든 고향은 굴을 넣어 떡국을 끊이기도 한답니다.

 

각기 지역마다 다른 풍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질법

멥쌀을 충분히 불려 소금을 넣고 빻아서 고운체로 친 다음, 물을 뿌려가며 버무려서 찜통이나 시루에 베보자기를 깔고 쪄내어 절구에 찧습니다.. 찧은 떡을 조금씩 떼어내서 도마 위에 놓고 두 손바닥으로 굴리듯이 하여 길게 밀어서 가래를 만듭니다.. 요즘은 방앗간에서 떡가루를 만들고 찜통에 찐 후 다시 성형기에 넣어 빼내므로 편리합니다.

영양성분 효능

쌀의 탄수화물은 주로 전분이며, 영양적으로 에너지 공급원으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함량은 현미에 73.8%, 5분 도미 75.4%, 7분 도미 76.1%, 백미(12분도) 77.1%로 도정에 의해 벼의 겉층이 많이 깍여질수록 탄수화물 함량은 비례적으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단백질 함량은, 현미에 6.8%, 5분도미 65.%, 7분도미 6.3%, 백미 6.1% 정도로 도정률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는데요, 쌀 단백질은 타 곡물의 단백질보다 영양적으로 우수한데, 아미노산가를 비교하면 쌀의 아미노산 가는 65이고, 밀가루(박력분) 44, 옥수수 32로서 다른 곡류에 비하여 월등하게 우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은 대부분 미강층에 분포하여, 현미에 2.7% 정도 함유된 지방은 도정 후 백미에 0.9%로 현미의 약 1/3 수준으로 저하된다고 합니다.

 

마무리

 

이번 설에는 직계 가족이라도 모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2월 7일 정부 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5명 이상 모임 금지에 대한 직계가족 제한을 변경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현재 확진자 수가 전국 4백 명대 수준으로 나와 이대로라면 어려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날 5인 이상 은 해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출처는 농사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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